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24일 사업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사명단 8면
대덕특구본부는 본부인력을 사업 부문에 전진배치시켜 고객중심과 시장친화형 사업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조직개편의 취지를 밝혔다.
2기 강계두 이사장 체제의 출발점이 되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본부 조직은 1사업단, 1기획조정실, 1경영지원부의 7팀 체제에서 1기술사업화센터, 1인프라 조성단, 1기획조정실의 8팀 체제로 전환됐다.
이번 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기술의 발굴·이전, 창업 및 기업성장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술사업화센터가 신설돼 기술사업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인프라 조성단도 신설, 대덕특구의 전방위적인 네트워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획조정실과 경영지원부가 기획조정실로 통합, 기획조정 역할을 강하면서도 조직의 통합운영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꾀하겠다는 의도다.
대덕특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본부와 부설복지센터 간 인력교류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술사업화센터장은 공모를 통해 조기 선임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대덕특구본부는 본부인력을 사업 부문에 전진배치시켜 고객중심과 시장친화형 사업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조직개편의 취지를 밝혔다.
2기 강계두 이사장 체제의 출발점이 되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본부 조직은 1사업단, 1기획조정실, 1경영지원부의 7팀 체제에서 1기술사업화센터, 1인프라 조성단, 1기획조정실의 8팀 체제로 전환됐다.
이번 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기술의 발굴·이전, 창업 및 기업성장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술사업화센터가 신설돼 기술사업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인프라 조성단도 신설, 대덕특구의 전방위적인 네트워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획조정실과 경영지원부가 기획조정실로 통합, 기획조정 역할을 강하면서도 조직의 통합운영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꾀하겠다는 의도다.
대덕특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본부와 부설복지센터 간 인력교류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술사업화센터장은 공모를 통해 조기 선임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