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24일 “지식경제부는 국가 R&D와 대덕특구를 관리하는 핵심 부처로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추진 주체인 교육과학기술부 못지않는 관심과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회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지경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과학벨트와 대덕특구를 별개로 추진할 경우 30여 년간 30조 원의 국민 혈세가 투입되며,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특구는 유실되고, 과학벨트도 속빈 강정으로 전락될 우려 높다”며 “대덕특구를 과학벨트의 중핵거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대덕특구를 관리하는 지경부가 과학벨트에 대해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과학벨트가 대덕특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향후 대덕특구와 과학벨트를 어떻게 연계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등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이 의원은 국회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지경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과학벨트와 대덕특구를 별개로 추진할 경우 30여 년간 30조 원의 국민 혈세가 투입되며,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특구는 유실되고, 과학벨트도 속빈 강정으로 전락될 우려 높다”며 “대덕특구를 과학벨트의 중핵거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대덕특구를 관리하는 지경부가 과학벨트에 대해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과학벨트가 대덕특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향후 대덕특구와 과학벨트를 어떻게 연계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등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