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구제역

2011. 2. 10. 02:11 from 알짜뉴스
    

홍성지역의 구제역 의심 신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8일 충남도내 구제역 의심 신고 건수는 총 6건으로 이중 4건이 모두 홍성에서 접수됐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홍성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경계지역 내에서 총 17건의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으며 6건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구제역 예방 백신을 접종한 가축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백신의 항체 형성률 조사를 위해 예방접종이 완료된 돼지 150마리에 대한 시료를 채취, 수의과학검역원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충남도내 구제역 양성 판정 건수는 총 190건에 달하며 당분간 구제역 의심 신고가 계속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충남도내 구제역 양성 판정 건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당진이 7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천안 49건, 예산 29건, 아산 15건, 보령 9건, 홍성 7건, 공주 6건, 논산 2건, 연기 2건 등으로 총 190건으로 나타났다.

구제역 경계지역 내 의심신고가 계속됨에 따라 살처분 대상 우제류는 38만 7000마리로 늘어났으며 이중 99%에 해당하는 38만 6000마리가 살처분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동통제 초소를 31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는 원활한 초소운영을 위해 2개월분 초소운영비 약 200억 중 100억 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민희 기자 manaju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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