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식 행정도시 자문위원장은 지난 29일 대전유성호텔에서 국제효운동본부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 위원장은 특강에서 “세종시 발전이 곧 우리나라의 발전”이라며 “세종시 원안이 확정되고 세종특별자치법도 통과된 만큼 이제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하도록 충청은 물론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세종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건설되어 와 본 사람이 누구나 다시 오고 싶어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 발전을 위해서 홍보 및 여론수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건축·도시계획 전문가로서 한밭대 건축공학과 교수·초대총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충남대 총동창회장,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추진위원 겸 자문위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장,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