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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전현충원의 현충관 내 설치된 유가족 명단 알림 모니터. 대전현충원 제공 | ||
대전현충원은 평일에만 진행하던 일일합동안장식을 지난해 11월 말부터 토요일과 공휴일까지 확대 시행했고, 지난달부터 임시 봉안을 위한 봉안관의 영현 안치함을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잠금장치와 명찰을 설치, 장기간 보관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이달 말부터 현충관 입구에 모니터를 설치, 안장자 명단을 사전에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안장자 명단 안내서비스는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안장자 명단, 안장시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돼 잦은 문의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올해도 창의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각종 제도를 새롭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