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3일 국민은행 부동산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 부동산 매매·전세동향을 파악한 결과, 대전시 유성구가 일주일(지난 10일 발표)만에 매매가 상승률 1%, 전세가 상승률은 1.2%로 전국 1위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성구의 매매·전세값의 높은 상승률은 대덕테크노벨리 단지의 기업체 이전에 따른 유입 수요로, 방학철을 맞아 동반 가격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중구는 매매값, 동구의 전세값 상승률도 두드러진다.
중구는 0.7% 매매값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구의 전세값은 0.8%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전국 지자체 상위 상승률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또 대전지역 매매값은 유성구, 서구, 동구지역이 0.4% 이상의 높은 상승률로 대전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전세시장은 대덕구를 제외하고 모든 구에서 0.4%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대전 전세대란을 실감케하고 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23일 국민은행 부동산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 부동산 매매·전세동향을 파악한 결과, 대전시 유성구가 일주일(지난 10일 발표)만에 매매가 상승률 1%, 전세가 상승률은 1.2%로 전국 1위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성구의 매매·전세값의 높은 상승률은 대덕테크노벨리 단지의 기업체 이전에 따른 유입 수요로, 방학철을 맞아 동반 가격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중구는 매매값, 동구의 전세값 상승률도 두드러진다.
중구는 0.7% 매매값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구의 전세값은 0.8%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전국 지자체 상위 상승률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또 대전지역 매매값은 유성구, 서구, 동구지역이 0.4% 이상의 높은 상승률로 대전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전세시장은 대덕구를 제외하고 모든 구에서 0.4%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대전 전세대란을 실감케하고 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