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선5기의 핵심 도정방향인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실현키 위한 2011년도 청사진이 마련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서 5급 사무관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실·국별 업무보고’를 갖고 충남을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회의에 따르면 2011년을 새로운 도정출범과 민선5기 2년차 진입의 시기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건설의 원년으로 정하고, 올해 발생하는 기회요인과 위기요인에 대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의 도전과제로 2차년도에 진입한 민선5기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 증가를 비롯해, 지역·산업·고용·소득간 양극화에 따른 대립과 갈등 심화, 복지·교육·농정 등 재정수요 증가에 따른 합리적 재원배분 필요, 중앙집권에서 지방분권 전환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요구 등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 ‘더 좋은 지역공동체’, ‘더 좋은 충남’, ‘더 좋은 민주주의 실현’을 도정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7개의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역점과제 내용으로는 △참여와 소통의 ‘도정운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쌍방향 소통 강화’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키 위한 도정운영의 ‘종합기획·조정’능력 제고 △행정혁신을 통한 도정운영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도민참여예산제 도입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선진재정’ 기반구축 △전국 16개 시·도와 연계 추진하는 ‘지방분권’ 실현과제 발굴 △무상급식을 비롯한 충남의 밝은 미래를 여는 ‘행복교육’실현 △국제과학비즈니스 충청권 조성 전력 등 성장과 상생의 ‘지역균형발전’ 추진 등이다.
안 지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나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언제든지 국민의 종복으로 무릎 꿇고 성실하게 일하겠다”며 “도정의 모든 영역에서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업무를 한 차원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안 지사는 이어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도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몰아 달라”고 덧붙였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안희정 충남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서 5급 사무관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실·국별 업무보고’를 갖고 충남을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회의에 따르면 2011년을 새로운 도정출범과 민선5기 2년차 진입의 시기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건설의 원년으로 정하고, 올해 발생하는 기회요인과 위기요인에 대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의 도전과제로 2차년도에 진입한 민선5기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 증가를 비롯해, 지역·산업·고용·소득간 양극화에 따른 대립과 갈등 심화, 복지·교육·농정 등 재정수요 증가에 따른 합리적 재원배분 필요, 중앙집권에서 지방분권 전환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요구 등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 ‘더 좋은 지역공동체’, ‘더 좋은 충남’, ‘더 좋은 민주주의 실현’을 도정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7개의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역점과제 내용으로는 △참여와 소통의 ‘도정운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쌍방향 소통 강화’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키 위한 도정운영의 ‘종합기획·조정’능력 제고 △행정혁신을 통한 도정운영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도민참여예산제 도입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선진재정’ 기반구축 △전국 16개 시·도와 연계 추진하는 ‘지방분권’ 실현과제 발굴 △무상급식을 비롯한 충남의 밝은 미래를 여는 ‘행복교육’실현 △국제과학비즈니스 충청권 조성 전력 등 성장과 상생의 ‘지역균형발전’ 추진 등이다.
안 지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나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언제든지 국민의 종복으로 무릎 꿇고 성실하게 일하겠다”며 “도정의 모든 영역에서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업무를 한 차원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안 지사는 이어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도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몰아 달라”고 덧붙였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