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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사진부터 LG전자 ‘옵티머스2X’, 삼성전자 ‘퍼스널미디어폰’, 모토로라 ‘아트릭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 ||
SK텔레콤은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강력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차세대 스마트폰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차세대 네트워크와 듀얼코어 및 초슬림 하드웨어 등 차별화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30여종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기기 라인업 구성에 있어서는 ‘톱 앤 매스(Top & Mass)’ 전략에 기반해 각 제조사 톱모델 단독 출시를 통해 압도적 경쟁 우위를 점하고 중저가 및 실속형 스마트폰을 균형있게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LG전자 ‘옵티머스 투엑스(Optimus 2X)’와 모토로라 ‘아트릭스(Atrix)’,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Xperia Arc)’, 삼성전자 ‘퍼스널 미디어폰’ , 팬택 ‘베가’ 후속 모델 등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상반기 중 다양한 개성을 담은 전략 스마트폰 및 실속형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하고 삼성전자와 HTC를 포함한 글로벌 Top제조사들의 차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시 일정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차세대 스마트폰들은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많이 탑재하고 있다"며 "금년에는 스마트폰이 일반폰 판매량을 넘어서는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