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밤 11시 10분,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UFO는 오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UFO의 실체에 대해 조명해본다.
지난해 12월 22일, 뉴질랜드 국방부는 세계가 놀랄만한 자료를 공개했다. 그것은 지난 50여 년간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미확인비행물체)에 관해 뉴질랜드 정부가 조사한 문서들이었다.
1954년부터 2009년까지 목격된 UFO의 사진 또는 그림이 기록된 이번 자료는 뉴질랜드 공군과 민간항공기 조종사들의 목격담과 진술을 토대로 작성됐다.
2000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자료에는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그림과 UFO가 나타난 현장의 모습들을 묘사한 그림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이 같은 외국정부의 UFO 관련 파일공개는 과거에도 있었다. 1998년 영국국방부를 시작으로 2007년 3월 프랑스정부가 1650건의 UFO 파일을 공개했다. 스웨덴정부는 1만 8000여 건의 파일을, 브라질정부는 1400여 페이지 분량의 파일을 공개했다. 도대체 각국 정부는 왜 이렇게 경쟁이라도 하듯 UFO 관련 파일을 공개하는 것일까?
또 지난해 12월 22일 러시아의 유력 일간지 ‘프라우다’는 3대의 거대한 외계우주선이 현재 명왕성을 지나 내년 12월에 지구에 도착한다는 믿기 힘든 발표까지 했다. 이들의 주장은 과연 근거가 있는 것일까? 정말 UFO와 외계인의 출현이 임박한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영국, 뉴질랜드 현지 취재를 통해 최근 세계 각국의 UFO 파일공개를 계기로 다시 뜨거운 관심이 일고 있는 UFO의 실체에 대해서 알아본다.
정진영 기자 crazyturtle@cctoday.co.kr
지난해 12월 22일, 뉴질랜드 국방부는 세계가 놀랄만한 자료를 공개했다. 그것은 지난 50여 년간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미확인비행물체)에 관해 뉴질랜드 정부가 조사한 문서들이었다.
1954년부터 2009년까지 목격된 UFO의 사진 또는 그림이 기록된 이번 자료는 뉴질랜드 공군과 민간항공기 조종사들의 목격담과 진술을 토대로 작성됐다.
2000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자료에는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그림과 UFO가 나타난 현장의 모습들을 묘사한 그림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이 같은 외국정부의 UFO 관련 파일공개는 과거에도 있었다. 1998년 영국국방부를 시작으로 2007년 3월 프랑스정부가 1650건의 UFO 파일을 공개했다. 스웨덴정부는 1만 8000여 건의 파일을, 브라질정부는 1400여 페이지 분량의 파일을 공개했다. 도대체 각국 정부는 왜 이렇게 경쟁이라도 하듯 UFO 관련 파일을 공개하는 것일까?
또 지난해 12월 22일 러시아의 유력 일간지 ‘프라우다’는 3대의 거대한 외계우주선이 현재 명왕성을 지나 내년 12월에 지구에 도착한다는 믿기 힘든 발표까지 했다. 이들의 주장은 과연 근거가 있는 것일까? 정말 UFO와 외계인의 출현이 임박한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영국, 뉴질랜드 현지 취재를 통해 최근 세계 각국의 UFO 파일공개를 계기로 다시 뜨거운 관심이 일고 있는 UFO의 실체에 대해서 알아본다.
정진영 기자 crazyturt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