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기업금융 컨설팅업체 직원들이 12일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 H&T 정문 앞에서 “이 업체 대표가 경영권 등을 매각하기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매수자로부터 57억 원을 받아 개인적인 목적으로 불법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 국회의원 출신인 이 업체 대표는 주가조작으로 복역하다 회사 매각대금과 그의 형이 사채업자에게 마련한 70억 원 등 127억 원을 벌금으로 내고 지난해 11월 19일 출소했다”며 “하지만 출소한 업체 대표가 회사를 넘겨주지 않고 온갖 교활한 술책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회사 소유의 자산인 주식을 담보로 그 돈을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했다면 그것은 배임이나 횡령”이라며 “이들 형제의 사기극을 만천하에 알리고 또 다른 피해자들과 단결해서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이들은 “전 국회의원 출신인 이 업체 대표는 주가조작으로 복역하다 회사 매각대금과 그의 형이 사채업자에게 마련한 70억 원 등 127억 원을 벌금으로 내고 지난해 11월 19일 출소했다”며 “하지만 출소한 업체 대표가 회사를 넘겨주지 않고 온갖 교활한 술책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회사 소유의 자산인 주식을 담보로 그 돈을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했다면 그것은 배임이나 횡령”이라며 “이들 형제의 사기극을 만천하에 알리고 또 다른 피해자들과 단결해서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