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지역 주택 분양시장은 지난해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예정된 분양물량은 지난해 한 건의 분양물량도 없었던 도안신도시와 노은4지구 등 부동산 호재지역에서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측되며, 구도심에서는 대흥1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LH에서 공급하는 대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오랫만에 분양시장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분양 건은 단연 도안신도시와 노은4지구 분양이다.
현재 노은4지구가 올 상반기 분양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며, 도안신도시 5블록(대전도시공사), 7블록(금성백조), 17-1블록(계룡건설)도 토지를 분양받은 건설사들마다 올해 분양계획을 세우는 등 분양을 위한 사업성 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도안신도시 2블록의 경우는 현재 3개 시행사가 LH와 최종계약을 위한 막바지 협상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돼 시행사가 결정되면 곧바로 분양을 위한 사업착수에 돌입할 것으로 보여 올해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한화건설에서 시공하는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 도시개발사업도 1885세대 규모로 올 상반기 공급될 예정이며, 현재 분양을 위한 조직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하지구에서도 올해 군인조합에서 시행하고 계룡건설에서 시공하는 분양건이 나올 것으로 파악돼 신도시를 중심으로 1만세대 가까운 주택이 올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3월 주택용지를 공급하는 도안신도시 15블록과 17-2블록에 대해 건설사들이 올해 분양을 위한 사업성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 토지매입과 함께 분양작업에 나설 가능성도 커진 상태다.
구도심에서 GS건설의 대흥1구역이 소송에 따른 사업추진 연기설이 나왔지만 조합과 시공사측은 이 소송건과 별개로 올 3월 분양을 위해 모델하우스 건축을 진행 중에 있다.
공공분양물건으로는 동구 대동에 ‘대동 휴먼시아’ 767가구를 상반기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이 다수 예정돼 있어 소형주택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금성백조주택이 현 도안신도시 13블록 자리에 도시형생활주택 건축 및 분양 계획을 잡고 있어 빠르면 올 4월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또 대전중견주택건설업체인 리베라종합건설의 ‘아이누리’도 빠르면 올 5월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내달 분양이 확정된 다우산업개발의 ‘갤러리빌 Ⅵ’, 생각이 아름다운 기업인 인덕건설 ‘TO YOU’의 도시형생활주택 분양도 올 상반기 계획돼 있는 등 어느때보다 풍성한 소형주택 시장이 열릴 것이란 관측이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예정된 분양물량은 지난해 한 건의 분양물량도 없었던 도안신도시와 노은4지구 등 부동산 호재지역에서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측되며, 구도심에서는 대흥1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LH에서 공급하는 대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오랫만에 분양시장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분양 건은 단연 도안신도시와 노은4지구 분양이다.
현재 노은4지구가 올 상반기 분양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며, 도안신도시 5블록(대전도시공사), 7블록(금성백조), 17-1블록(계룡건설)도 토지를 분양받은 건설사들마다 올해 분양계획을 세우는 등 분양을 위한 사업성 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도안신도시 2블록의 경우는 현재 3개 시행사가 LH와 최종계약을 위한 막바지 협상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돼 시행사가 결정되면 곧바로 분양을 위한 사업착수에 돌입할 것으로 보여 올해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한화건설에서 시공하는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 도시개발사업도 1885세대 규모로 올 상반기 공급될 예정이며, 현재 분양을 위한 조직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하지구에서도 올해 군인조합에서 시행하고 계룡건설에서 시공하는 분양건이 나올 것으로 파악돼 신도시를 중심으로 1만세대 가까운 주택이 올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3월 주택용지를 공급하는 도안신도시 15블록과 17-2블록에 대해 건설사들이 올해 분양을 위한 사업성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 토지매입과 함께 분양작업에 나설 가능성도 커진 상태다.
구도심에서 GS건설의 대흥1구역이 소송에 따른 사업추진 연기설이 나왔지만 조합과 시공사측은 이 소송건과 별개로 올 3월 분양을 위해 모델하우스 건축을 진행 중에 있다.
공공분양물건으로는 동구 대동에 ‘대동 휴먼시아’ 767가구를 상반기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이 다수 예정돼 있어 소형주택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금성백조주택이 현 도안신도시 13블록 자리에 도시형생활주택 건축 및 분양 계획을 잡고 있어 빠르면 올 4월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또 대전중견주택건설업체인 리베라종합건설의 ‘아이누리’도 빠르면 올 5월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내달 분양이 확정된 다우산업개발의 ‘갤러리빌 Ⅵ’, 생각이 아름다운 기업인 인덕건설 ‘TO YOU’의 도시형생활주택 분양도 올 상반기 계획돼 있는 등 어느때보다 풍성한 소형주택 시장이 열릴 것이란 관측이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