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08 우수·모범음식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36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도내 일반음식점 중 청결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에 앞장선 36개 업소를 우수모범업소로 지정했다.

선정된 업소에게는 도지사 상장 및 모범음식점 현판 수여, 위생용품 구입비와 쓰레기봉투 구입비 등 지원, 도내 각 시·군 홈페이지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도는 앞으로 모범업소를 브랜드화 해 지역 대표음식점으로 육성키로 하고, 모업범소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 친절 수준 향상을 위한 시책 추진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모범업소 등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에 외국어 메뉴판 및 음식 메뉴 용례집을 제작 배포하고, 음식문화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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