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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1대덕특구 신년교류회가 열려 이재구 대덕특구본부 이사장과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대덕특구의 화합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신묘년을 맞이하는 의미로 시루떡을 커팅하고 있다. 김호열기자 kimhy@cctoday.co.kr | ||
이날 행사에는 이재구 대덕특구본부 이사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박종구 지식경제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 이상민 국회의원(자유선진당) 및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지역 벤처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이사장은 “지금까지 대덕특구는 연구소와 기업들이 많은 성과를 창출하며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는 대덕특구의 열정과 도전, 지자체의 노력 등이 있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특구 추가 지정에 대한 우려에 대해 이 이사장은 “우수 연구인력과 경쟁력을 가진 대덕이 상생 협력하면서 국가 과학기술 허브 역할을 수행하면 위상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배타성을 해소하고 협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이사장은 “2011년은 대덕특구 종합 육성의 첫 해로 세계 명품의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