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주인공 배우 송승헌·김태희. MBC 제공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황실커플', 외교관 '박해영' 역을 맡은 송승헌과 공주 '이설' 역의 김태희의 다정한 커플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공개된 ‘마이 프린세스’의 홍보 사진은 드라마의 로맨틱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송승헌-김태희의 행복한 표정과 다정한 커플 포즈로 두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중점적으로 표현했다.

대한민국 대표 선남선녀 배우 송승헌과 김태희는 극중 완벽한 커플답게 다정한 포즈를 연출, 촬영 내내 모든 스태프들을 미소 짓게 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송승헌과 귀여운 여대생으로 변신한 김태희, ‘선덕여왕’ 이후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박예진, 제대 후 첫 복귀를 앞둔 류수영 등 톱스타에 연기파 중견배우인 이순재, 임예진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파스타'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 권석장 PD의 연출력과 '온에어'·'연인' 시리즈의 작가팀이었던 장영실 작가의 필력의 조화가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오는 2011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마이 프린세스’는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송승헌 분)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 분)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정진영 기자 crazyturt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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