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2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회의에 참석해 최고위원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청 몫 최고위원으로 지난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임명이 의결된 박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앞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회의에서 각오를 밝혔다.
박성효 최고위원은 이날 ‘충청권 민심 전달’을 첫 일성으로 밝혔다.
신임 박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충청권의 민심을 지도부에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충청권과 중앙당의 가교역할을 자처했다.
그는 특히 “제가 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이 된 것에 대해 지역의 많은 분들이 격려하고 기대를 표했다”며 “이제 충청권도 한나라당 지도부와 정부에 의견을 개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채널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충청권 기대감을 소개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어 “충청권과 더불어 우리 한나라당이 발전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2012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충청권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상수 대표는 “(박 최고위원의) 능력과 지역, 당과 국가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높게 평가했고, 당 내외에서 두루 추천을 받아 지명하게 됐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이 어렵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충청도민의 민심을 얻기 위해 혼신을 다해 현장에서 뛰셨다. 박 최고위원은 이미 대전시장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한 만큼 당과 지역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돼서 충청도의 민심을 우리 한나라당에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역할을 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서울=방종훈 기자 bangjh@cctoday.co.kr
충청 몫 최고위원으로 지난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임명이 의결된 박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앞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회의에서 각오를 밝혔다.
박성효 최고위원은 이날 ‘충청권 민심 전달’을 첫 일성으로 밝혔다.
신임 박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충청권의 민심을 지도부에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충청권과 중앙당의 가교역할을 자처했다.
그는 특히 “제가 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이 된 것에 대해 지역의 많은 분들이 격려하고 기대를 표했다”며 “이제 충청권도 한나라당 지도부와 정부에 의견을 개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채널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충청권 기대감을 소개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어 “충청권과 더불어 우리 한나라당이 발전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2012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충청권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상수 대표는 “(박 최고위원의) 능력과 지역, 당과 국가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높게 평가했고, 당 내외에서 두루 추천을 받아 지명하게 됐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이 어렵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충청도민의 민심을 얻기 위해 혼신을 다해 현장에서 뛰셨다. 박 최고위원은 이미 대전시장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한 만큼 당과 지역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돼서 충청도의 민심을 우리 한나라당에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역할을 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서울=방종훈 기자 bang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