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6일 내년도 주택시장 전망을 내놓으면서 풍부한 입주물량으로 전세시장은 전반적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전시가 발표한 '2011년 주택 건설·공급 계획'에 따르면 아파트는 올해보다 316% 높은 1만 5299호를 공급할 계획을 세웠으며, 도시형생활주택도 올해보다 1689% 상승한 1932호를 공급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시는 내년 2만 231호 분양, 1만 6667호가 입주, 주택건설 인·허가는 2만 4760호를 목표로 삼으며, 올해 불어닥친 전세난 등 주택난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가운데 아파트의 경우 올해 인허가 실적이 1284호 인데 반해 내년 목표는 1만 9260호로 잡아 무려 1400%가 상승한 목표를 세우는 등 주택공급 확대를 시사했다.
구별 내년 분양 물량은 동구 4056호, 중구 1893호, 서구 4169호 ,유성구 6915호 ,대덕구 198호 등이다.
2011년도 아파트 입주물량 목표치는 1만 1978호로 올해 1만 891보다 10% 증가했으며 도시형생활주택도 올해 건설 붐이 불면서 올해 실적 75호를 2155% 넘어선 1691호를 목표치로 삼았다.
대전시는 2011년 집값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전시는 집값 상승요인을 △실물경기 회복 △저금리 △세종시 훈풍으로 꼽았고, 하락요인에 대해서는 △미분양 적체 △보금자리주택공급 △민영주택 입주율 저조 △기준금리 인상 및 가계 부채 부담 증가 △충남도청 이전 △주택 주 수요계층(35~54)인구 2011년부터 감소 시작 등을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도 주택건설 공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택공급 확대를 꾀할 것”이라며 “집값 안정기조를 확고히 정착시켜 서민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대전시가 발표한 '2011년 주택 건설·공급 계획'에 따르면 아파트는 올해보다 316% 높은 1만 5299호를 공급할 계획을 세웠으며, 도시형생활주택도 올해보다 1689% 상승한 1932호를 공급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시는 내년 2만 231호 분양, 1만 6667호가 입주, 주택건설 인·허가는 2만 4760호를 목표로 삼으며, 올해 불어닥친 전세난 등 주택난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가운데 아파트의 경우 올해 인허가 실적이 1284호 인데 반해 내년 목표는 1만 9260호로 잡아 무려 1400%가 상승한 목표를 세우는 등 주택공급 확대를 시사했다.
구별 내년 분양 물량은 동구 4056호, 중구 1893호, 서구 4169호 ,유성구 6915호 ,대덕구 198호 등이다.
2011년도 아파트 입주물량 목표치는 1만 1978호로 올해 1만 891보다 10% 증가했으며 도시형생활주택도 올해 건설 붐이 불면서 올해 실적 75호를 2155% 넘어선 1691호를 목표치로 삼았다.
대전시는 2011년 집값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전시는 집값 상승요인을 △실물경기 회복 △저금리 △세종시 훈풍으로 꼽았고, 하락요인에 대해서는 △미분양 적체 △보금자리주택공급 △민영주택 입주율 저조 △기준금리 인상 및 가계 부채 부담 증가 △충남도청 이전 △주택 주 수요계층(35~54)인구 2011년부터 감소 시작 등을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도 주택건설 공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택공급 확대를 꾀할 것”이라며 “집값 안정기조를 확고히 정착시켜 서민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