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충남 아파트 실거래건수가 2006년 이후 동월 평균대비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5일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신고된 충남지역 아파트 실거래건수가 총 3467건을 기록, 2006년 이후 동월 평균 2084건 대비 66.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로, 경남(63.1%), 대구(57.6%), 강원(56%) 등 순이다.
대전도 11월 실거래건수가 총 2452건으로 2006년 이후 동월평균 1676건 대비 46.5%를 기록,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또 대전·충남의 경우 전월대비 거래수도 상승했다.
대전의 10월 거래건수는 2101건, 충남은 2872건으로, 11월 건수와 비교해 대전은 16.7%, 충남은 20.7%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948건으로 전월 대비 58.3%,수도권은 1만 7455건으로 40.8% 증가했다. 지방은 3만 6103건으로 24.7% 늘어났다.
서울에서는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3구의 거래가 크게 늘었다.
총 1550건을 기록해 전월 대비 93.5%이며, 2006년 이후 동월평균에 비해서는 44.6% 증가했다.
11월 신고분 거래건은 9월 계약분 약 5800여건, 10월 계약분 약 2만 7400여건, 11월 계약분 2만 300여건을 포함한 자료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15일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신고된 충남지역 아파트 실거래건수가 총 3467건을 기록, 2006년 이후 동월 평균 2084건 대비 66.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로, 경남(63.1%), 대구(57.6%), 강원(56%) 등 순이다.
대전도 11월 실거래건수가 총 2452건으로 2006년 이후 동월평균 1676건 대비 46.5%를 기록,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또 대전·충남의 경우 전월대비 거래수도 상승했다.
대전의 10월 거래건수는 2101건, 충남은 2872건으로, 11월 건수와 비교해 대전은 16.7%, 충남은 20.7%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948건으로 전월 대비 58.3%,수도권은 1만 7455건으로 40.8% 증가했다. 지방은 3만 6103건으로 24.7% 늘어났다.
서울에서는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3구의 거래가 크게 늘었다.
총 1550건을 기록해 전월 대비 93.5%이며, 2006년 이후 동월평균에 비해서는 44.6% 증가했다.
11월 신고분 거래건은 9월 계약분 약 5800여건, 10월 계약분 약 2만 7400여건, 11월 계약분 2만 300여건을 포함한 자료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