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사는 신용회복기금 전환대출 활성화방안으로 기존 본·지사 24개 창구에서 운영 중이던 신용회복기금 전환대출 접수업무를 6개 시중은행 5400여개 창구로 확대한다.
또 전환대출을 신규로 지원받는 고객의 부담 금리도 연 9.5∼13.5%에서 연 8.5∼12.5%로 인하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환대출 취급은행도 기존 6개에서 16개 시중은행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환대출은 대부업체, 캐피탈사 등에서 20∼49%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사람이 일정 자격요건, 즉 신용등급 6∼10등급, 재직 또는 소득이 있고 연체가 없으면 시중은행의 8.5∼12.5%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민금융지원프로그램이다. 전환대출 신청은 신용회복지원 콜센터(1588-1288)에 문의해 본인이 대상자인지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과 필요서류를 지참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지사와 6개 시중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김종언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사장은 “이번 활성화조치로 금융소외자의 창구접근성이 용이해지고 부담 금리도 낮아짐에 따라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또 전환대출을 신규로 지원받는 고객의 부담 금리도 연 9.5∼13.5%에서 연 8.5∼12.5%로 인하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환대출 취급은행도 기존 6개에서 16개 시중은행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환대출은 대부업체, 캐피탈사 등에서 20∼49%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사람이 일정 자격요건, 즉 신용등급 6∼10등급, 재직 또는 소득이 있고 연체가 없으면 시중은행의 8.5∼12.5%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민금융지원프로그램이다. 전환대출 신청은 신용회복지원 콜센터(1588-1288)에 문의해 본인이 대상자인지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과 필요서류를 지참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지사와 6개 시중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김종언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사장은 “이번 활성화조치로 금융소외자의 창구접근성이 용이해지고 부담 금리도 낮아짐에 따라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