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뷰로는 내년 7월로 예정된 '제5회 아시아 차세대 생명과학자 컨퍼런스(The 4th Asian Young Researchers Conference on Computational and Omics Biology, AYRCOB)'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AYRCOB는 미래의 생명 과학계를 이끌어갈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의 젊은 생명과학도들이 논문 심사에서부터 컨퍼런스 전체를 스스로 운영, 미래 학자로서의 학문적 업적뿐만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자질도 준비하는 미래지향적 국제회의다.
대전컨벤션뷰로는 지난 3일까지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에서 열린 제4회 AYRCOB에 참가, 지역유치를 위해 총력을 펼쳤으며, 제1회 대만 대회를 시작으로 일본 동경과 싱가포르를 거쳐 마침내 대전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15개국에서 200명이 참석하는 '제5회 AYRCOB'는 세계적인 생명과학자들이 모여 생명 정보학 및 시스템 바이올로지에 관한 신지식과 신기술을 교류하고, 포스터 세션, 토론 및 라이브 톡(Live talk)과 같은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아시아 차세대 생명 과학자들의 올림픽이다.
양성우 AYRCOB 한국대표(UST)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컨퍼런스인 만큼 수도인 서울도 고려됐지만 미래 과학자들이 미래 과학의 도시, 신 중심 도시인 대전을 경험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는 취지에서 최종 개최지를 대전으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AYRCOB는 미래의 생명 과학계를 이끌어갈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의 젊은 생명과학도들이 논문 심사에서부터 컨퍼런스 전체를 스스로 운영, 미래 학자로서의 학문적 업적뿐만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자질도 준비하는 미래지향적 국제회의다.
대전컨벤션뷰로는 지난 3일까지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에서 열린 제4회 AYRCOB에 참가, 지역유치를 위해 총력을 펼쳤으며, 제1회 대만 대회를 시작으로 일본 동경과 싱가포르를 거쳐 마침내 대전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15개국에서 200명이 참석하는 '제5회 AYRCOB'는 세계적인 생명과학자들이 모여 생명 정보학 및 시스템 바이올로지에 관한 신지식과 신기술을 교류하고, 포스터 세션, 토론 및 라이브 톡(Live talk)과 같은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아시아 차세대 생명 과학자들의 올림픽이다.
양성우 AYRCOB 한국대표(UST)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컨퍼런스인 만큼 수도인 서울도 고려됐지만 미래 과학자들이 미래 과학의 도시, 신 중심 도시인 대전을 경험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는 취지에서 최종 개최지를 대전으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