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은 18일 “지역경기 활성화 및 실업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공·민간 일자리를 확대해 내년에 4만 2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2008년도 결산 기자회견에서 “내년에는 기업 유치 및 콜센터 고용확대, 청년 인턴십 확대 등으로 1만 5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근로와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 1만 8500명의 일자리 유지하겠다”며 “취업박람회 등 취업지원과 고용촉진장려금 등을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대상별로는 일반인 2만 5520명을 비롯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인턴십 등 청년 일자리 5000명, 경력단절 주부 취업 등 여성 2000명, 지하철 안전지킴이 등 노인 일자리 5800명 등을 추진하고 분야별로는 서비스업 3만 800명, 제조업 4200명, 건설업 3500명, 교육훈련 3500명 등이다. 이 가운데 1만 8000명은 정규직이며, 실업자 직업훈련 3500명, 전국체전 관련 고용 등 임시직은 2만 500명이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만들기를 내년도 최우선 시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라며, “고용영향평가제도를 실시하고 전담기구를 만들어 실천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령하한제 등 차별화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내년 세계경제가 더욱 침체될 우려가 큰 만큼 조기발주·압축시행을 통해 경기진작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내년 1/4분기 내 모든 사업을 발주하고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해 차질없이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환 기자 kmusic7@cctoday.co.kr
박 시장은 이날 오전 2008년도 결산 기자회견에서 “내년에는 기업 유치 및 콜센터 고용확대, 청년 인턴십 확대 등으로 1만 5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근로와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 1만 8500명의 일자리 유지하겠다”며 “취업박람회 등 취업지원과 고용촉진장려금 등을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대상별로는 일반인 2만 5520명을 비롯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인턴십 등 청년 일자리 5000명, 경력단절 주부 취업 등 여성 2000명, 지하철 안전지킴이 등 노인 일자리 5800명 등을 추진하고 분야별로는 서비스업 3만 800명, 제조업 4200명, 건설업 3500명, 교육훈련 3500명 등이다. 이 가운데 1만 8000명은 정규직이며, 실업자 직업훈련 3500명, 전국체전 관련 고용 등 임시직은 2만 500명이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만들기를 내년도 최우선 시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라며, “고용영향평가제도를 실시하고 전담기구를 만들어 실천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령하한제 등 차별화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내년 세계경제가 더욱 침체될 우려가 큰 만큼 조기발주·압축시행을 통해 경기진작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내년 1/4분기 내 모든 사업을 발주하고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해 차질없이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환 기자 kmusic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