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승택)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개교 이래 처음으로 여성 후보자가 당선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4일 실시된 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남성 후보자를 누르고 당당히 당선한 최원미(22·천문우주학과 3년) 씨.
부회장 입후보자인 정승흠(축산학과 2년)과 함께 출마한 최 씨는 전체 유권자 1만3670명 중 8464명(투표율 61.9%)가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총 선거인의 59%인 4959표를 획득, 2783표(33%)를 얻은 장기동 후보를 2176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최 후보는 등록금 동결, 축제 주막 부활 및 락 페스티벌 1박 2일 실시, 무료토익 실시, 취업캠프 및 취업 스터디 지원 확대, 학원료 할인, 증명서 무료 발급, 학점 이월제 및 학점 포기제 도입, 계절학기 전과목 개설, 시험기간 24시간 편의점 차량 운영, 형설관 시설 확충, 오픈마켓 설치, 운동장 대여절차 간소화, 소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교내 세탁소 설치, 생활관 평일 외박, 토익장학금, 수강신청 전용서버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호응을 얻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4일 실시된 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남성 후보자를 누르고 당당히 당선한 최원미(22·천문우주학과 3년) 씨.
부회장 입후보자인 정승흠(축산학과 2년)과 함께 출마한 최 씨는 전체 유권자 1만3670명 중 8464명(투표율 61.9%)가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총 선거인의 59%인 4959표를 획득, 2783표(33%)를 얻은 장기동 후보를 2176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최 후보는 등록금 동결, 축제 주막 부활 및 락 페스티벌 1박 2일 실시, 무료토익 실시, 취업캠프 및 취업 스터디 지원 확대, 학원료 할인, 증명서 무료 발급, 학점 이월제 및 학점 포기제 도입, 계절학기 전과목 개설, 시험기간 24시간 편의점 차량 운영, 형설관 시설 확충, 오픈마켓 설치, 운동장 대여절차 간소화, 소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교내 세탁소 설치, 생활관 평일 외박, 토익장학금, 수강신청 전용서버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호응을 얻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