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의 기대이상 청약 성적에 따라 세종시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세종시 1-5생활권 상업업무용지 공급에 이어 세종시 정부청사 공무원들의 주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되는 1-2~5생활권 공동주택용지 재입찰도 이달중 계획돼 있다.
뿐만아니라 입찰 방식 변경 등의 문제로 잠시 연기된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건설사업도 입찰방식 등에 대한 최종 검토만을 남겨놓은 상황으로 조만간 사업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행정안전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건설사업단에 따르면 세종시 첫마을 청약이 기대이상의 성적표를 받아 사업추진이 잠시 보류됐던 사업에 대한 준비작업이 막바지에 돌입해 조만간 사업추진을 위한 공고가 날 예정이다.
세종시 첫마을 청약 호성적에 의해 LH가 처음으로 꺼내든 카드는 세종시 1-5생활권의 상업업무용지 공급.
최근 첫마을 아파트의 뜨거운 청약열기에 힘입어 상업용지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 기인해 LH는 정부청사 및 중앙공원에 연접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세종시의 핵심지역에 들어서는 상업업무용지에 대한 투자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보고 1-5생활권 상업업무용지 공급계획을 첫마을 청약 마감이후 곧바로 발표했다.
LH는 이 여세를 몰아 1만 4830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1-2~5생활권 공동주택용지 공급에도 자신감을 보이며 오는 28일이나 29일 공고를 낼 계획이다.
세부적인 공급조건에 대해서만 내부검토를 진행중이며 첫번째 공동주택용지 공급조건인 3년할부 유이자를 기준으로 삼고 조건 완화범위를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산 절감과 지역업체 입찰 참여란 과제를 일거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일 공구를 분할하고 입찰방법을 기타(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변경하는 안이 유력하나 입찰방법 변경과 기본·실시설계에 소요되는 기간만큼 공기 연장이 불가피해 내부 방침 마련이 쉽지 않아 보인다.
행안부는 지난달 22일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했다가 공사집행을 잠정 보류하고 집행 방식 재검토에 들어간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사업도 내주중 입찰방식에 대한 논의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행안부에서는 정부청사 2단계 건립사업의 공구 분할 여부와 입찰방법 변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되고 있다. 입찰관계서류와 입찰안내서는 완료가 돼 있는 상황에서 행안부의 최종논의 결과만을 남겨놓은 상황이 다.
행안부 관계자는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건립사업은 추가로 검토할 상황이 있어 연기가 불가피 했고 연내발주를 목표로 조만간 결과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최근 세종시 1-5생활권 상업업무용지 공급에 이어 세종시 정부청사 공무원들의 주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되는 1-2~5생활권 공동주택용지 재입찰도 이달중 계획돼 있다.
뿐만아니라 입찰 방식 변경 등의 문제로 잠시 연기된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건설사업도 입찰방식 등에 대한 최종 검토만을 남겨놓은 상황으로 조만간 사업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행정안전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건설사업단에 따르면 세종시 첫마을 청약이 기대이상의 성적표를 받아 사업추진이 잠시 보류됐던 사업에 대한 준비작업이 막바지에 돌입해 조만간 사업추진을 위한 공고가 날 예정이다.
세종시 첫마을 청약 호성적에 의해 LH가 처음으로 꺼내든 카드는 세종시 1-5생활권의 상업업무용지 공급.
최근 첫마을 아파트의 뜨거운 청약열기에 힘입어 상업용지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 기인해 LH는 정부청사 및 중앙공원에 연접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세종시의 핵심지역에 들어서는 상업업무용지에 대한 투자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보고 1-5생활권 상업업무용지 공급계획을 첫마을 청약 마감이후 곧바로 발표했다.
LH는 이 여세를 몰아 1만 4830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1-2~5생활권 공동주택용지 공급에도 자신감을 보이며 오는 28일이나 29일 공고를 낼 계획이다.
세부적인 공급조건에 대해서만 내부검토를 진행중이며 첫번째 공동주택용지 공급조건인 3년할부 유이자를 기준으로 삼고 조건 완화범위를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산 절감과 지역업체 입찰 참여란 과제를 일거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일 공구를 분할하고 입찰방법을 기타(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변경하는 안이 유력하나 입찰방법 변경과 기본·실시설계에 소요되는 기간만큼 공기 연장이 불가피해 내부 방침 마련이 쉽지 않아 보인다.
행안부는 지난달 22일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했다가 공사집행을 잠정 보류하고 집행 방식 재검토에 들어간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사업도 내주중 입찰방식에 대한 논의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행안부에서는 정부청사 2단계 건립사업의 공구 분할 여부와 입찰방법 변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되고 있다. 입찰관계서류와 입찰안내서는 완료가 돼 있는 상황에서 행안부의 최종논의 결과만을 남겨놓은 상황이 다.
행안부 관계자는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건립사업은 추가로 검토할 상황이 있어 연기가 불가피 했고 연내발주를 목표로 조만간 결과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