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자로 지난 2006년 문을 닫은 보문산 케이블카를 재가동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황경식 의원(중구1)은 22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에서 “보문산을 관광벨트화 하기 위해 아쿠아월드 지역부터 오월드와 뿌리공원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오월드 인근에는 볼거리는 있는 반면 먹을거리가 없고, 반대로 대사지구에는 볼거리는 부족하지만 먹을거리 등 머물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며 “아쿠아월드-보문산-오월드 코스에 케이블카를 신설하면 오월드와 아쿠아월드 예상 입장객 200만 명을 효과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에선 일선 학교와 교육 현장에 대한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가 펼쳐졌다.
권중순 의원(중구3)은 사립유치원 보조금과 관련 “많은 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교육지원청에서 사립유치원의 운영결과에 대해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모든 업무에 대해 평가 및 감사를 해 사립유치원 운영이 발전적으로 운영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건 의원(교육3)은 학교폭력 급증 현상에 대해 “사회적으로 연계된 조직적인 폭력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조직적인 폭력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김인식 의원(서구3)은 특수교육과 관련한 현황에 대해 “보운초에 설치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개 시·도와 비교해 시설 및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교육지원청에서 별도의 계획을 세워 예산을 확보해야 하고 현재의 인력으로는 137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치료를 받기 어렵다”고 전담인력 확충을 요구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황경식 의원(중구1)은 22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에서 “보문산을 관광벨트화 하기 위해 아쿠아월드 지역부터 오월드와 뿌리공원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오월드 인근에는 볼거리는 있는 반면 먹을거리가 없고, 반대로 대사지구에는 볼거리는 부족하지만 먹을거리 등 머물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며 “아쿠아월드-보문산-오월드 코스에 케이블카를 신설하면 오월드와 아쿠아월드 예상 입장객 200만 명을 효과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에선 일선 학교와 교육 현장에 대한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가 펼쳐졌다.
권중순 의원(중구3)은 사립유치원 보조금과 관련 “많은 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교육지원청에서 사립유치원의 운영결과에 대해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모든 업무에 대해 평가 및 감사를 해 사립유치원 운영이 발전적으로 운영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건 의원(교육3)은 학교폭력 급증 현상에 대해 “사회적으로 연계된 조직적인 폭력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조직적인 폭력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김인식 의원(서구3)은 특수교육과 관련한 현황에 대해 “보운초에 설치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개 시·도와 비교해 시설 및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교육지원청에서 별도의 계획을 세워 예산을 확보해야 하고 현재의 인력으로는 137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치료를 받기 어렵다”고 전담인력 확충을 요구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