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아태정치학회는 18일 목원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갖고 ‘6.2 지방선거와 지역 민주주의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목원대 제공  
 
사단법인 아태정치학회(회장 장수찬)는 18일 오후 3시 목원대 건축도시교육지원센터 화상회의실에서 '6.2 지방선거와 지역 민주주의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6.2 지방선거 결과를 학문적으로 평가하고 지방선거가 지역 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전망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은 도·시의회와 시·군의회의 구성을 분석, 대의 체제가 지역 민주주의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살펴보고 도지사와 도의회, 시장과 시의회의 바람직한 상관관계를 모색했다.

이와함께 지방선거 결과를 결정짓는 요인들에 대한 경험적 분석과 해명, 선거결과 정밀 분석을 통해 지역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공주대 이병희 교수와 배재대 김욱 교수, 대전대 박광기 교수, 충남대 유병선 교수, 배재대 정연정 교수 등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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