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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8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응원나온 학생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충북도청 제공 | ||
○…53지구 제2시험장인 충북고에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 응원도구로 위용을 자랑했던 부부젤라가 등장. 흥덕고 재학생들은 부부젤라를 불며 선배들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
○…충북고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의 응원을 위해 진을 친 청주고, 청석고 등 재학생 1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기싸움.
좋은 자리를 선점한 세광고 등 재학생들은 한껏 목소리를 높여 응원한 반면 자리를 잡지 못한 청주고 재학생들은 증폭기를 공수해와 이에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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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충청북도교육청 제56지구 제3시험장인 보은고 시험장 모습.(시험시간에 늦지않으려는 학생이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가는 모습)/보은군 제공 |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경찰은 특급 수송작전으로 수험생 지킴이 역할을 자청. 보은경찰서 권영상 경위는 이날 오전 7시 20분 경 장안면 구인리에서 택시를 잡지 못하고 있는 수험생 4명을 발견하고 이들을 시험장인 보은 자영고까지 태워다 주는 등 기동력을 발휘.
청주흥덕경찰서 교통관리계 이민우 경위도 오전 7시 40분 경 착오로 다른 시험장에 온 수험생 김 모 군을 본 시험장인 흥덕고까지 안전하게 수송.
○…수능 전날 예비소집은 물론 각 학교마다 수능시험장에 오면서 휴대전화를 가져 오지 말 것을 안내했으나 시험장마다 100여 대씩 수거돼 감독관들이 아연실색.
○…올해 수능시험에서 충북도내에서는 3명의 응시생이 부정행위로 적발. 1명은 시험시간 종료 후 답안을 기재했다가 적발됐으며 휴대전화를 갖고 있던 응시자 1명과 4교시 선택과목 풀이순서를 위반한 응시자 1명 등으로 확인. 이들은 자술서를 작성한 뒤 시험장에서 퇴장.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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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18일 청주 대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응원나온 학생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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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청주 대성고 정문에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한 학생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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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18일 도내에서 일제히 치뤄진 가운데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