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인 '퍼스트프라임'이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일반청약 2순위에서 84㎡ 이하 중소형 모든 타입이 마감돼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일반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59㎡와 84㎡ 등 중소형은 2.53대 1의 경쟁률로 청약률 100%를 초과했다. 102㎡, 119㎡, 140㎡, 149㎡ 등 대형 481가구에는 403명이 신청, 평균 0.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만 금강 조망권이 뛰어난 A2블록 대형은 모든 타입에서 100%이상의 청약이 이뤄졌다.
블록별로는 금강조망권의 영향으로 A2블록 322가구에 899명 신청, 평균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A1블록의 102㎡이상의 대형에서는 248가구의 청약미달이 발생해 17일 3순위 접수를 받았다.
LH 세종시건설사업단 오승환 판매팀장은 "첫마을아파트가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내고 있어 3순위에 모든 평형 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1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일반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59㎡와 84㎡ 등 중소형은 2.53대 1의 경쟁률로 청약률 100%를 초과했다. 102㎡, 119㎡, 140㎡, 149㎡ 등 대형 481가구에는 403명이 신청, 평균 0.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만 금강 조망권이 뛰어난 A2블록 대형은 모든 타입에서 100%이상의 청약이 이뤄졌다.
블록별로는 금강조망권의 영향으로 A2블록 322가구에 899명 신청, 평균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A1블록의 102㎡이상의 대형에서는 248가구의 청약미달이 발생해 17일 3순위 접수를 받았다.
LH 세종시건설사업단 오승환 판매팀장은 "첫마을아파트가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내고 있어 3순위에 모든 평형 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