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연대를 비롯한 대전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가 대전시의회 행정 감사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기구를 발족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2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5기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면서 ‘2010년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염홍철 대전시장의 주요 시책사업 및 공약에 대해 감시하고 정책의 신뢰성과 일관성, 예산조달에서부터 집행계획까지 이행가능성 등을 검증해 지역민들에게 알리겠다”면서 “이를 위해 관련 분야 교수들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을 선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중점 모니터링 14개 중점 과제로 염 시장의 약속사업, 주민 참여형 지방자치, 대전시교육청의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 반영 및 학력신장 계획 철회, 3대 하천 복원 및 정비 사업 문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논란 등을 선정 발표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이들 단체는 지난 12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5기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면서 ‘2010년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염홍철 대전시장의 주요 시책사업 및 공약에 대해 감시하고 정책의 신뢰성과 일관성, 예산조달에서부터 집행계획까지 이행가능성 등을 검증해 지역민들에게 알리겠다”면서 “이를 위해 관련 분야 교수들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을 선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중점 모니터링 14개 중점 과제로 염 시장의 약속사업, 주민 참여형 지방자치, 대전시교육청의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 반영 및 학력신장 계획 철회, 3대 하천 복원 및 정비 사업 문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논란 등을 선정 발표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