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세계 최초의 경품으로 내건 ‘하늘을 나는 자동차’ 경품행사의 주인공이 대전에서 나왔다.

지난 10월 한달간 실시된 이번 경품행사는 백화점 방문고객 누구나 1일 1회한 응모 가능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경품이 화제가 되면서 전국적으로 150만 명, 대전지역에서만 14만 명이 응모했다.

지난 9일 1등 경품에 당첨된 대전 서구 변동에 거주하는 L모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이외에 황금거북선(5.6㎏, 약 1500돈)과 서울 신월동의 아파트(전용면적 84㎡) 중 황금 거북선을 선택했다.

대전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온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세계 최초의 경품행사의 당첨자가 대전에서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에서 담청자가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희 기자 manaju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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