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에서 40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향토기업들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관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40년 이상 대전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장기간에 걸쳐 지역에서 건실하게 기업을 운영하면서 고용창출, 이윤창출을 통한 세수증대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으로 현재 14개사가 소재하고 있다.
시는 우선 40년 이상 향토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3억 원 이내, 3.5% 이자보전)을,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1.0% 이차보전) 등을 각각 우대 지원키로 했다.
특히 '40년 이상 향토기업'이란 이미지를 강조하고, 이를 소비자 및 시민들에게 각인시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증 현판을 제작·설치키로 했다.
또 앞으로 문화예술인, 체육인, 언론인, 기업인 등의 지역 인물을 기록화하는 '명예의 전당(가칭)' 건립 시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기업인을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토기업인 예우를 위해 향토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매년 개최, 40년 이상 향토기업인에게 감사패 수여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키로 했으며, 3년간 해외판로 지원, 세무조사 유예 등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40년 이상 대전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장기간에 걸쳐 지역에서 건실하게 기업을 운영하면서 고용창출, 이윤창출을 통한 세수증대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으로 현재 14개사가 소재하고 있다.
시는 우선 40년 이상 향토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3억 원 이내, 3.5% 이자보전)을,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1.0% 이차보전) 등을 각각 우대 지원키로 했다.
특히 '40년 이상 향토기업'이란 이미지를 강조하고, 이를 소비자 및 시민들에게 각인시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증 현판을 제작·설치키로 했다.
또 앞으로 문화예술인, 체육인, 언론인, 기업인 등의 지역 인물을 기록화하는 '명예의 전당(가칭)' 건립 시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기업인을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토기업인 예우를 위해 향토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매년 개최, 40년 이상 향토기업인에게 감사패 수여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키로 했으며, 3년간 해외판로 지원, 세무조사 유예 등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