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추가확보에 나섰다.
이 지사는 1일 KTX 오송역 개통 시승 행사 후 국회로 이동해 지식경제위원회, 농림수산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장, 위원, 정책보좌관을 차례로 만나 상임위별 충북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특히 이 지사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토해양위 김재윤 의원을 만나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국제공항 전철연장 사업 등 현안 사업비 확보를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 이 지사는 이재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첨단의료복합단지 법인 설립에 대한 국비 전액 지원, 의·과학지식센터와 바이오메디컬센터 신설 등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홍재형 국회 부의장실을 방문해 국회 차원에서의 전방위적인 지원에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28일 민주당 소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도청 집무실로 초청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기본설계비 80억 원, 청주국제공항~천안 간 수도권 전철 연장 기본설계비 60억 원 등 30개 사업 2834억 원을 국회심의과정에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었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이 지사는 1일 KTX 오송역 개통 시승 행사 후 국회로 이동해 지식경제위원회, 농림수산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장, 위원, 정책보좌관을 차례로 만나 상임위별 충북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특히 이 지사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토해양위 김재윤 의원을 만나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국제공항 전철연장 사업 등 현안 사업비 확보를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 이 지사는 이재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첨단의료복합단지 법인 설립에 대한 국비 전액 지원, 의·과학지식센터와 바이오메디컬센터 신설 등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홍재형 국회 부의장실을 방문해 국회 차원에서의 전방위적인 지원에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28일 민주당 소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도청 집무실로 초청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기본설계비 80억 원, 청주국제공항~천안 간 수도권 전철 연장 기본설계비 60억 원 등 30개 사업 2834억 원을 국회심의과정에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었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