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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가 26일 충북녹색산업진흥원 개원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승택 총장(오른쪽 6번째)과 김주섭 총동문회장(오른쪽 5번째) 등 학교 관계자와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대 제공 | ||
김주섭 충북대총동문회장, 김동선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장, 입주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김승택 총장은 "충북녹색산업진흥원의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 및 인적·물적 발전과 더불어 창업·보육지원사업이 크게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녹색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청의 'Green Post-BI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구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청사를 사용, 기존 건물을 재활용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그린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ET(환경에너지기술)분야의 유망 기업들을 지원해 충북지역 녹색성장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산실이 될 전망이다.
충북대는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창업보육센터,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 등 기존에 운영 중인 창업보육시설과 이번 충북녹색산업진흥원의 개원으로 예비창업단계부터 중견기업으로의 성장까지 체계적으로 기업을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