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대강(금강) 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가 25일 금강 사업에 대한 전반적 재검토 결과를 발표한다.
이는 사실상 안희정 지사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공식입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4대강 특위는 25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개월 동안 분석한 금강 사업에 대한 재검토 결과를 공식발표 한다.
4대강 특위는 △보(洑) 설치 및 하천 준설 △금강하굿둑 일부 철거 △금강 본류와 지류의 사업 우선순위 △생태공원조성사업 추진 △금강사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관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 같은 4대강 특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충남도의 공식입장을 확정하고 정부에 협의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4대강 특위는 보 설치 및 하천 준설이 생태계 훼손의 우려를 불러오고 추진목적도 불분명해 재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힐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이는 사실상 안희정 지사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공식입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4대강 특위는 25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개월 동안 분석한 금강 사업에 대한 재검토 결과를 공식발표 한다.
4대강 특위는 △보(洑) 설치 및 하천 준설 △금강하굿둑 일부 철거 △금강 본류와 지류의 사업 우선순위 △생태공원조성사업 추진 △금강사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관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 같은 4대강 특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충남도의 공식입장을 확정하고 정부에 협의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4대강 특위는 보 설치 및 하천 준설이 생태계 훼손의 우려를 불러오고 추진목적도 불분명해 재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힐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