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첫 서리가 내리고 화초가 시들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을 시작으로 다음주 기습 추위가 있을 전망이다.
2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일요일인 24일 대전·충청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가 그친 뒤 다음주 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추워지겠고, 오는 26일 아침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다음주 최저기온은 1~7℃, 낮 최고기온은 17~20℃에 머물 전망이다.
특히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고, 농작물 및 시설물과 건강 관리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양식장 피해과 선박 운행에 각별히 주의기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2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일요일인 24일 대전·충청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가 그친 뒤 다음주 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추워지겠고, 오는 26일 아침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다음주 최저기온은 1~7℃, 낮 최고기온은 17~20℃에 머물 전망이다.
특히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고, 농작물 및 시설물과 건강 관리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양식장 피해과 선박 운행에 각별히 주의기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