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지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지난주 신세계 첼시 명품 아울렛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합쳐진 대규모 복합유통단지가 관저지구에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저지구 일대 부동산이 일제히 상승하는 등 부동산경기 침체기에 희망으로 등장하고 있다.
19일 관저지구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첼시가 관저지구에 들어설 것이라는 충청투데이 보도 이후 일주일 사이 관저지구 일대 아파트들이 일제히 500만 원 상승하는 등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신세계가 서구 관저지구에 58만여㎡ 규모의 대규모 복합유통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구체적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시민들이 주목하는 것은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관저지구에 대한 투자가치가 한껏 상승하고 있는 모양세다.
이전까지 관저지구는 서구지역 내에서나 대전에서 저평가된 지역이지만 신세계 입점과 함께 지하철 2호선 경유, 관저체육공원 완공, 인근 도안신도시 조성 등 부동산 호재가 즐비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실제 관저지구 아파트 매물이 일주일 사이 절반 정도가 걷어들여 졌고 아파트 매매값도 500만 원을 뛰어넘는 가격으로 치솟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저지구 부동산 업소에는 일주일 동안 하루에 3~4통씩 아파트 매물과 인근지역 땅에 대해 문의를 하는 고객들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저지구 지역민들도 부동산 호재에 반겨하며 부동산 카페를 중심으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확실하지 않은 신세계 복합유통단지 위치도를 상세히 올려놓는가 하면 첼시 아웃렛 매장이 들어서있는 경기도 여주 아웃렛 입점 이후 인근지역 부동산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는 글에서 부터 관저지구 내 수혜지역을 일일히 거론하는 등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이같은 관저지구에 불고 있는 부동산 가치 상승 호재에 대한 여파가 도안신도시로까지 번져갈 조짐을 보이고 있어 부동산 업계는 예의 주시하고 있다.
대전 서구 관저지구 내 공인중개사 대표는 “신세계 복합유통단지 입점 발표 이전까지만 해도 관저지구에 전세대란 현상만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이후 전세대란현상이 매매시장으로 까지 번져가고 있다”며 “하지만 집주인들이 대전시 발표이후 매매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바꿔 집을 찾는 고객들이 도안신도시 미분양 물건이나 전매물건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지난주 신세계 첼시 명품 아울렛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합쳐진 대규모 복합유통단지가 관저지구에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저지구 일대 부동산이 일제히 상승하는 등 부동산경기 침체기에 희망으로 등장하고 있다.
19일 관저지구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첼시가 관저지구에 들어설 것이라는 충청투데이 보도 이후 일주일 사이 관저지구 일대 아파트들이 일제히 500만 원 상승하는 등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신세계가 서구 관저지구에 58만여㎡ 규모의 대규모 복합유통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구체적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시민들이 주목하는 것은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관저지구에 대한 투자가치가 한껏 상승하고 있는 모양세다.
이전까지 관저지구는 서구지역 내에서나 대전에서 저평가된 지역이지만 신세계 입점과 함께 지하철 2호선 경유, 관저체육공원 완공, 인근 도안신도시 조성 등 부동산 호재가 즐비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실제 관저지구 아파트 매물이 일주일 사이 절반 정도가 걷어들여 졌고 아파트 매매값도 500만 원을 뛰어넘는 가격으로 치솟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저지구 부동산 업소에는 일주일 동안 하루에 3~4통씩 아파트 매물과 인근지역 땅에 대해 문의를 하는 고객들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저지구 지역민들도 부동산 호재에 반겨하며 부동산 카페를 중심으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확실하지 않은 신세계 복합유통단지 위치도를 상세히 올려놓는가 하면 첼시 아웃렛 매장이 들어서있는 경기도 여주 아웃렛 입점 이후 인근지역 부동산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는 글에서 부터 관저지구 내 수혜지역을 일일히 거론하는 등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이같은 관저지구에 불고 있는 부동산 가치 상승 호재에 대한 여파가 도안신도시로까지 번져갈 조짐을 보이고 있어 부동산 업계는 예의 주시하고 있다.
대전 서구 관저지구 내 공인중개사 대표는 “신세계 복합유통단지 입점 발표 이전까지만 해도 관저지구에 전세대란 현상만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이후 전세대란현상이 매매시장으로 까지 번져가고 있다”며 “하지만 집주인들이 대전시 발표이후 매매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바꿔 집을 찾는 고객들이 도안신도시 미분양 물건이나 전매물건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