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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상공회의소 주최 '제130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가 14일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송인섭(오른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상공회의소 제공 | ||
송인섭 회장은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정식 서명함에 따라 그동안 위축됐던 우리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도 이번 기회를 계기삼아 세계 최대 시장인 유럽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세심한 전략과 적극적인 대응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이동훈 수석연구원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트위터와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매스 미디어 중심의 소통전략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해외 선진기업들은 이미 소셜 미디어를 소비자와의 강력한 소통도구로 활용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은 아직 초기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홍인의 대전도시공사 사장, 이상진 충청체신청장, 김숙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장,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 손종현 ㈜남선기공 대표이사, 최상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포럼회원 및 기관단체장 120여명이 참석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