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세무서 제공 | ||
순례코스는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을 출발해 이동녕 선생 생가, 박문수 어사묘, 김시민 장군 생가지, 아우내장터, 유관순 열사 사우, 유관순 열사 생가 등으로 이어지는 총 21㎞를 약 5시간 동안 걸으면서 선조들의 애국·애족하는 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도보순례에 참여한 새내기 직원은 “애민하는 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국세공무원으로서 전문지식을 함양하여 고객인 납세자를 낮은 자세로 섬기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상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홍순필 세무서장은 "기존 조직에서 배웠던 것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맞춰 창의성을 발휘할 때 미래 지향적인 사람이라 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새내기직원들이 선열들의 인내력, 도전정신을 본받고 배워 진심으로 국민을 소중한 고객으로 섬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