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강덕현(정보통신과학과 3학년) 씨와 영동대 김시용(발명특허공무원학과) 씨가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

강 씨의 대한민국 인재상 선정은 지금까지 명문대 대학원생이 선정된 것에 비해 학부 학생으로 모두 13편의 논문을 A급 학회에 올해 발표한 것이 가장 크게 인정됐다.

뿐만 아니라 강 씨가 속해있는 이 대학 생체신호분석실은 1학년에서 3학년 학생까지 강 씨를 비롯 모두 7명으로 이들 학생들이 조동욱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A급 학회에 눈문을 발표한 것이 올해 상반기에 학회에 21편의 논문을 발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20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으로 한국통신학회와 정보처리학회, 산학기술학회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동대 김 씨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출원에서 모두 68건을 등록하고,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 발명분야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그동안 피겨의 여왕 김연아와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이상을 수상했다.

옥천=황의택 ·영동=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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