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정보화교육 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 노후 교육정보화장비에 대해 4억 330만 원을 투입, 최신형 컴퓨터 및 영상장비로 교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 지원되는 장비는 지난 2005년 이전 설치된 교육용 노후 컴퓨터 173대와 모니터 173대, 2001년 이전 설치된 영상장비 118대 등 총 464대이다.

그동안 관내 학교들은 교육용 컴퓨터와 영상장비의 노후화 및 고장으로 인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각종 PC 바이러스 감염, 정보보안 취약, 저화질 영상에 따른 교육영상물 시청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은 노후 컴퓨터와 모니터 교체에 1억 6730만 원, 영상장비 교체에 2억 360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체 지원으로 관내 학교들의 쾌적한 정보화 환경 조성으로 각종 정보화 교육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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