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은 대전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시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대학교 사회조사센터가 조사한 '대전시민의 민선5기 지방정부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가장 역점을 둬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절반 가까운 47%가 일자리 창출이라고 답했다.
다음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20.2%, 영유아 보육 의무교육수준 확대 8.7%,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 5.4%,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 4.0% 등의 순이다.
자치구별로는 해당 사업의 주된 추진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서구(22.9%)와 대덕구(23.7%),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은 유성구(9.3%), 녹색도시 조성이나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은 서구(6.3%), 중앙로 재창조 사업은 중구(10.9%)가 각각 타 지역에 비해 관심도가 높았다.
또 시장이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영유아 보육, 복지만두레 등이 포함된 복지분야가 21.8%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과학분야 19.0%, 교육지원분야 18.5%,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개발분야 10.5%, 금요민원실 등 시민행정분야 9.9%, 교통건설분야 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염홍철 시장의 시장직 수행 평가에서는 '보통이다'가 52.1%로 가장 많았고, '잘하고 있다' 27.9%, '매우 잘하고 있다' 6.2%, '잘 모르겠다' 7.0%, '별로 잘하지 못하고 있다' 1.0% 등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1:1 전화면접방식을 통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3%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대학교 사회조사센터가 조사한 '대전시민의 민선5기 지방정부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가장 역점을 둬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절반 가까운 47%가 일자리 창출이라고 답했다.
다음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20.2%, 영유아 보육 의무교육수준 확대 8.7%,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 5.4%,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 4.0% 등의 순이다.
자치구별로는 해당 사업의 주된 추진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서구(22.9%)와 대덕구(23.7%),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은 유성구(9.3%), 녹색도시 조성이나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은 서구(6.3%), 중앙로 재창조 사업은 중구(10.9%)가 각각 타 지역에 비해 관심도가 높았다.
또 시장이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영유아 보육, 복지만두레 등이 포함된 복지분야가 21.8%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과학분야 19.0%, 교육지원분야 18.5%,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개발분야 10.5%, 금요민원실 등 시민행정분야 9.9%, 교통건설분야 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염홍철 시장의 시장직 수행 평가에서는 '보통이다'가 52.1%로 가장 많았고, '잘하고 있다' 27.9%, '매우 잘하고 있다' 6.2%, '잘 모르겠다' 7.0%, '별로 잘하지 못하고 있다' 1.0% 등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1:1 전화면접방식을 통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3%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