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대백제전’ 관람객이 당초 목표인 260만 명을 돌파해 290만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주말과 주일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35만 명을 넘어서며 목표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대백제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주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유료 11만 2519명, 무료 8만 7391명으로 총 19만 9910명으로 나타났다. 또 휴일인 10일에는 무려 15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성황에 힘입어 지난 주말과 휴일 ‘사비의 꽃’과 ‘사비미르’ 등 대표 프로그램이 매진을 기록했고, 이 중 수상공연 ‘사비미르’는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발걸음을 돌린 방문객도 200여 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사비미르 공연석을 외야에 500석 증설했는데도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아쉬움을 성토하는 방문객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행사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예매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이 대거 몰리고 있고 학교 및 각종 사회단체, 여행사 등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져 향후 지속적인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주요 인사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10일 공주 축제예술마당에는 터키의 후세인 국회의원을 비롯해 카히르 코냐 광역시장, 에르덴 코냐시 문화국장 등 시 관계자 등 10명이 ‘세계역사도시전’을 방문했다.
이와 함께 일본 모리야마시 다카다마사시 의장 일행 등이 행사장을 다녀갔고, 일본 시가현에서는 100여 명의 단체 관람객이 방문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특히 지난 주말과 주일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35만 명을 넘어서며 목표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대백제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주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유료 11만 2519명, 무료 8만 7391명으로 총 19만 9910명으로 나타났다. 또 휴일인 10일에는 무려 15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성황에 힘입어 지난 주말과 휴일 ‘사비의 꽃’과 ‘사비미르’ 등 대표 프로그램이 매진을 기록했고, 이 중 수상공연 ‘사비미르’는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발걸음을 돌린 방문객도 200여 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사비미르 공연석을 외야에 500석 증설했는데도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아쉬움을 성토하는 방문객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행사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예매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이 대거 몰리고 있고 학교 및 각종 사회단체, 여행사 등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져 향후 지속적인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주요 인사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10일 공주 축제예술마당에는 터키의 후세인 국회의원을 비롯해 카히르 코냐 광역시장, 에르덴 코냐시 문화국장 등 시 관계자 등 10명이 ‘세계역사도시전’을 방문했다.
이와 함께 일본 모리야마시 다카다마사시 의장 일행 등이 행사장을 다녀갔고, 일본 시가현에서는 100여 명의 단체 관람객이 방문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