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상징하는 도시이미지는 '과학기술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발전연구원은 7일 대전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대전의 개념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한국경제경영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8일 간 전국 2001명(대전·충남, 제주도 제외)을 대상으로 '대전의 도시이미지에 관한 국민여론조사(전화면접방식)'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8.8%가 대전의 도시이미지로 '과학기술도시'를 손꼽았고, 뒤를 이어 행정도시 10.6%, 교통도시 10.5%, 문화예술의 도시 10.4%, 교육도시 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대전시가 민선5기의 비전을 '대한민국 신중심도시'라고 설정한 것과 관련 응답자의 39.9%가 '적정하다'고 답했으며, '보통이다'가 51.6%, '부정적하다' 8.5% 등으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민선5기 비전실현을 위한 방향으로는 '첨단경제도시'이라는 점에 대해 90.9%가 '적정하다'고 조사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장래 대전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높다 54.5% △매우 높다 6.4% △보통이다 34.2%
△낮다 4.0% △매우 낮다 0.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발전연구원은 7일 대전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대전의 개념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한국경제경영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8일 간 전국 2001명(대전·충남, 제주도 제외)을 대상으로 '대전의 도시이미지에 관한 국민여론조사(전화면접방식)'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8.8%가 대전의 도시이미지로 '과학기술도시'를 손꼽았고, 뒤를 이어 행정도시 10.6%, 교통도시 10.5%, 문화예술의 도시 10.4%, 교육도시 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대전시가 민선5기의 비전을 '대한민국 신중심도시'라고 설정한 것과 관련 응답자의 39.9%가 '적정하다'고 답했으며, '보통이다'가 51.6%, '부정적하다' 8.5% 등으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민선5기 비전실현을 위한 방향으로는 '첨단경제도시'이라는 점에 대해 90.9%가 '적정하다'고 조사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장래 대전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높다 54.5% △매우 높다 6.4% △보통이다 34.2%
△낮다 4.0% △매우 낮다 0.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