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경찰서는 4일 길 가던 여고생을 성추행 한 정모(35) 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40분 경 증평군 증평읍의 한 교회 앞 길에서 A(15·여) 양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추행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정 씨는 A 양에게 우산을 함께 쓰자고 접근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괴산=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4일 오후 1시 58분 경 충북 청원군 낭성면 관정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33) 씨가 몰던 포터 화물차와 마주오던 1톤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씨와 1톤 화물차 운전자 B(65) 씨가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형석 기자 k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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