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5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공연되는 과학 뮤지컬 ‘도깨비 나라의 원자력방망이’의 한 장면. 국립중앙과학관 제공  
 
국립중앙과학관은 내달 5일부터 사이언스홀에서 과학 뮤지컬 ‘도깨비 나라의 원자력방망이’를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방망이의 신통력을 낭비한 도깨비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 방황하다가 인간들이 사용하는 원자력을 배워 도깨비 나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며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게 된는 것을 줄거리로 한다.

사이언스홀 새 단장 후 첫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며, 평일은 단체관람을 위해 2회(10시20분, 11시30분), 주말·휴일은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3회(11시, 13사, 15시) 공연될 예정이다.

단체관람 시 30인 이상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 예약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고, 가족 단위는 국립중앙과학관 입장권 소지자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과학전시경영과(042-601-7915)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각급 학교의 축제와 일반인 단체·기관 등의 다양한 행사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기 위하여 사이언스홀의 음향 및 편의시설 등을 대폭 개선했다”며 “이번 공연을 비롯해 향후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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