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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주소록에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개방형 SNS를 결합 하는 토털 인맥관리 서비스 ‘피플링’을 T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OS용 앱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 ||
‘피플링’은 기존 휴대폰 주소록이 단순히 전화번호와 이메일 수준의 연락처 정보만을 바탕으로 기본 이동전화 서비스와 연동되는 것에 비해 주소록의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 새 글까지 한 번에 주고받을 수 있다.
친구들의 트위터, 페이스북에 새로운 글이 올라올 때마다 서비스 메인 화면에서 업데이트 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동시에 새로운 글이나 사진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 전화나 문자, SNS 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빈도 수가 많을수록 대화 상대의 프로필 사진 크기가 크게 나타나 이용자는 자주 연락하는 지인이나 연락이 적어 안부를 물어야 할 지인이 누구인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피플링에 더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피플링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