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한 달 동안 대전에서 700쌍이 결혼한 반면 300쌍은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충남의 혼인 건수는 1000건, 이혼은 400건에 달했다. 특히 충북은 이 달 한 달간 600쌍이 결혼하고 300쌍이 이혼했다. 같은 기간 충남의 출생아는 1600명, 사망자는 12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0명 늘었고, 충북은 1200명이 태어나고 800명이 숨져 전년 동기와 같았다.

대전에서 1100명이 태어나고 5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이동을 나타내는 순이동자 수는 대전이 500명 순유입으로 전년 동기보다 200명 줄어든 반면 충남과 충북은 각각 700명과 400명 순유입으로 전년 동기보다 200명 늘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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