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행정력·정치력을 총동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HD드라마 타운 조성사업의 경우 기획재정부와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고, 정부의 4대강 사업비로 갑천 생태습지 조성사업을 추진토록 요청하는 과정이 1단계였다면, 내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국비확보는 지금부터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지역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은 9월 이전에 사실상 확정되기 때문에 최근 기획재정부와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HD드라마타운 조성 사업은 2012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 단계는 사업 추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국회에서의 예산 반영과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해내는 2단계 추진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내달 1일 오후 6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며, 이 자리에서는 △HD드라마타운 △대전도시철도 2호선 △도안 생태호수공원 △유성구 화암IC 입체교차로 건설사업 등의 국비확보전략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HD드라마 타운 조성사업의 경우 기획재정부와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고, 정부의 4대강 사업비로 갑천 생태습지 조성사업을 추진토록 요청하는 과정이 1단계였다면, 내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국비확보는 지금부터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지역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은 9월 이전에 사실상 확정되기 때문에 최근 기획재정부와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HD드라마타운 조성 사업은 2012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 단계는 사업 추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국회에서의 예산 반영과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해내는 2단계 추진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내달 1일 오후 6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며, 이 자리에서는 △HD드라마타운 △대전도시철도 2호선 △도안 생태호수공원 △유성구 화암IC 입체교차로 건설사업 등의 국비확보전략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