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 '문화산업진흥지구'가 중부권 최고의 첨단영상산업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본보 2일자 1면·3면, 13일자 1면 보도>2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CT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진흥지구에 첨단영상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이에 따라 영상교육에서 제작, 테스트, 마케팅까지 영화제작의 모든 작업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시는 내달 대전CT센터가 완공되면 영상분야의 신규기업 이전과 창업에 한층 탄력을 받아 22개의 기업과 340개의 신규 일자리 340개, 600억 원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민선5기 첫 번째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HD드라마타운'은 이 일대를 대덕R&D특구의 CG, 3D·4D 등 첨단 문화기술(CT)과 연계된 글로벌 수준의 첨단영상제작단지로 조성된다.
정부와 시는 HD드라마타운의 벤치마킹 상대를 영국의 파인우드, 뉴질랜드의 웨타 스튜디오로 잡고, ‘반지의 제왕’, ‘킹콩’, ‘아바타’, ‘해리포터’ 시리즈, ‘배트맨’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선 구축된 국내 최고 수준의 스튜디오와 제작 인프라, 높은 교통접근성 등을 활용하는 한편 대전에서 촬영하는 영화·드라마의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산업의 일대 르네상스를 불러왔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도 영상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 사업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지난 3년간 300여 명의 영상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문화산업 관련 기업체들에게 전문 인력을 제공하고, 엄청난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실제 최근 3년 동안 대전영화촬영스튜디오를 거쳐 간 영화나 드라마는 모두 25편으로 이 중 4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는 '쌍화점', '전우치', '7급 공무원', '거북이 달린다', '우생순', 드라마 '아이리스' 등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본보 2일자 1면·3면, 13일자 1면 보도>2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CT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진흥지구에 첨단영상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이에 따라 영상교육에서 제작, 테스트, 마케팅까지 영화제작의 모든 작업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시는 내달 대전CT센터가 완공되면 영상분야의 신규기업 이전과 창업에 한층 탄력을 받아 22개의 기업과 340개의 신규 일자리 340개, 600억 원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민선5기 첫 번째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HD드라마타운'은 이 일대를 대덕R&D특구의 CG, 3D·4D 등 첨단 문화기술(CT)과 연계된 글로벌 수준의 첨단영상제작단지로 조성된다.
정부와 시는 HD드라마타운의 벤치마킹 상대를 영국의 파인우드, 뉴질랜드의 웨타 스튜디오로 잡고, ‘반지의 제왕’, ‘킹콩’, ‘아바타’, ‘해리포터’ 시리즈, ‘배트맨’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선 구축된 국내 최고 수준의 스튜디오와 제작 인프라, 높은 교통접근성 등을 활용하는 한편 대전에서 촬영하는 영화·드라마의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산업의 일대 르네상스를 불러왔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도 영상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 사업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지난 3년간 300여 명의 영상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문화산업 관련 기업체들에게 전문 인력을 제공하고, 엄청난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실제 최근 3년 동안 대전영화촬영스튜디오를 거쳐 간 영화나 드라마는 모두 25편으로 이 중 4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는 '쌍화점', '전우치', '7급 공무원', '거북이 달린다', '우생순', 드라마 '아이리스' 등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