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0여 개 나라가 참가하는 국제 핵융합에너지 올림픽이 내달 대전에서 열린다.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핵융합연)는 내달 9일부터 7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23차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핵융합연과 대전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40여개 국에서 1500명의 핵융합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미래 청정에너지인 핵융합 에너지 개발에 대한 교류와 기술 전시회 외에도 그린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적 당면과제인 기후변화와 에너지고갈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공유한다.
특히 그린포럼에는 워너 브카르트 IAEA 사무차장과 크리스 르웰린 옥스퍼드대 물리학과 교수, 정근모 전 과기부 장관 등이 연사로 참가해 21세기 지구 환경을 전망하고 지식 에너지들의 상호 역할과 관련 신기술을 전망할 예정이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핵융합연)는 내달 9일부터 7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23차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핵융합연과 대전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40여개 국에서 1500명의 핵융합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미래 청정에너지인 핵융합 에너지 개발에 대한 교류와 기술 전시회 외에도 그린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적 당면과제인 기후변화와 에너지고갈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공유한다.
특히 그린포럼에는 워너 브카르트 IAEA 사무차장과 크리스 르웰린 옥스퍼드대 물리학과 교수, 정근모 전 과기부 장관 등이 연사로 참가해 21세기 지구 환경을 전망하고 지식 에너지들의 상호 역할과 관련 신기술을 전망할 예정이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