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8경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이 오는 10월 착공해 늦어도 내년 12월 첫선을 보인다.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지역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금강 8경 조성사업이 오는 10월 공사에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 지역민들에게 쉼의 공간, 관광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9월 수변생태공간조성 보완설계를 완료하고 내달에는 총사업비 협의 및 변경설계를 통해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같은 추진계획에 대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6일 부여군 부여 청소년 수련원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유인상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금강 8경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인간과 자연이 어울리는 금강을 만들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국토해양부 4대강추진본부 차윤정 환경 부본부장은 “금강 8곳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지역민들에게 강을 돌려주는 친환경 사업”이라며 “올 10월부터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수변생태공간 조성을 통해 내년 말이면 인간이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는 친수공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에 금강변 8개 시·군 지역민들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각 시군별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문정식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20여 분간 진행됐다.
지역이 수변생태조성 사업에서 소외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됐으며 사업에 포함된 지역 주민들은 이번 수변생태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질문을 통해 표현하기도 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지역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금강 8경 조성사업이 오는 10월 공사에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 지역민들에게 쉼의 공간, 관광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9월 수변생태공간조성 보완설계를 완료하고 내달에는 총사업비 협의 및 변경설계를 통해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같은 추진계획에 대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6일 부여군 부여 청소년 수련원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유인상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금강 8경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인간과 자연이 어울리는 금강을 만들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국토해양부 4대강추진본부 차윤정 환경 부본부장은 “금강 8곳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지역민들에게 강을 돌려주는 친환경 사업”이라며 “올 10월부터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수변생태공간 조성을 통해 내년 말이면 인간이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는 친수공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에 금강변 8개 시·군 지역민들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각 시군별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문정식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20여 분간 진행됐다.
지역이 수변생태조성 사업에서 소외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됐으며 사업에 포함된 지역 주민들은 이번 수변생태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질문을 통해 표현하기도 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