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의정 사상 최초로 주민들이 발의한 ‘충남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지원 조례안’의 통과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의회는 16일 제237회 정례회를 열고 벼 직불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7개 조례안, 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처리, 2009 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총 29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와 함께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곤파스로 발생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특별 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정부요로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운영위원회에서는 본회의에 앞서 회의를 열고 김지철 의원(교육1) 등 9명으로 구성된 ‘충남도의회 농산어촌교육연구회’와 임춘근 의원(교육3) 등 10명으로 구성된 ‘충남도 친환경무상급식추진연구회’ 등 두 건의 의원 연구모임 등록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유병기 의장은 “제9대 의회가 농촌과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추경예산안 심사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예산절약과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짜임새 있게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환(서천2)·권처원(천안4)·이종현(당진2)·김정숙 의원 등 6명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도정전반에 대한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도의회는 16일 제237회 정례회를 열고 벼 직불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7개 조례안, 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처리, 2009 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총 29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와 함께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곤파스로 발생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특별 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정부요로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운영위원회에서는 본회의에 앞서 회의를 열고 김지철 의원(교육1) 등 9명으로 구성된 ‘충남도의회 농산어촌교육연구회’와 임춘근 의원(교육3) 등 10명으로 구성된 ‘충남도 친환경무상급식추진연구회’ 등 두 건의 의원 연구모임 등록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유병기 의장은 “제9대 의회가 농촌과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추경예산안 심사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예산절약과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짜임새 있게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환(서천2)·권처원(천안4)·이종현(당진2)·김정숙 의원 등 6명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도정전반에 대한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